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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에 계시던 부모님이 자식들이 모두 출가하자 광주근처 화순으로 집을 옮긴지 10년 가까이 되었다.
화순집은 두분이 사시기에는 적당하였으나 우리 가족이 내려가면 좀 불편한 크기였다.
방도 안방과 작은방, 주방도 좁아서 내려가서 주방일좀 같이 하려해도 어머니는 좁으니 앉아 있으라고 하신다.
그렇다보니 화순집에 우리 3남매가족이 모두 가 있는 건 쉽지 않다.
그래서 우리는 이번에 부모님집을 알아보기로 했다.
우선 지금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을 원하실 거 같아서 주위에 방3개, 화장실 2개짜리 아파트를 알아보았다.
가장 적당한 것은 '화순 대성 베르힐' 107㎥이다.
더 큰 평수도 있는데 평면도상에서 위 면적이 가장 모양이 좋았다.
전용면적도 크게 차이가 안 나서 가장 전용률이 좋은 면적이었다.
당분간은 화순 공인중개사와 계속 연락을 해봐야 할 거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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